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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rumis AI가 요약한 글
- 용산구 열정로에 위치한 루니코는 깔끔한 분위기의 가정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, 특히 어란 파스타와 멜란자네가 인기 메뉴입니다.
-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, 섬세한 맛과 좋은 서비스로 1달에 두 번 정도 방문할 만큼 만족스러운 곳입니다.
- 다만, 내부 공간이 좁아 멀리서 방문할 경우 예약을 추천하며,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.
맛집 관련 첫 글이라 저희 동네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!! 루니코라는 가정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구요, 깔끔하지만 캐주얼한 분위기에 맛있어서 1달에 두 번 정도 꾸준히 가요!!
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정로라고 청년들이 만든 그런 거리가 있어서 맛집이 많은데, 루니코 바로 옆에 있는 야스노야지로 (양고기 징기스칸, 예약도 힘들만큼 인기 폭발), 루니코 대각선에 있는 이치즈(일본식 샤브샤브)도 있는데요, 이 두 집도 존맛탱이라 자주 가는데 기회가 되면 쓸게요.
위치
루니코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0길 11 1층 루니코 무엇보다 좋은 건 갈 때마다 음식들이 조금씩 바뀌고 발전해서 먹을 때마다 놀라곸ㅋㅋ 항상 섬세한 맛에 좋은 서비스를 받아서 더 좋아해요.
저는 근처에 살아서 괜찮으나 조금 아쉬운 건 주차인데, 주변 다리 밑에 조그마한 공영주차장이 있어요! (자리 회전은 빨라요!)
금요일 제외하고는 웨이팅한 기억은 별로 없는데, 동네사람들도 많이 오고 외부에서도 오고, 종종 외국인분들은 혼자 오셔서 먹는 그런 맛집이예요! (동네주민이라 일요일은 휴무라 슬픔 ) 내부가 좁아서 멀리서 오시는 경우에는 예약 추천합니다.
메뉴
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특히 어란 파스타(우니추가)는 여기에서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그거는 고정시켜놓고 스테이크를 추가하거나 애피타이저랑 파스타를 추가하거나 해서 먹는데,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더 좋아요.
저는 회도 참치 뱃살이랑 광어 지느러미만 먹을 만큼 비린 걸 잘 못 먹는데, 이거는 비린 맛 없이 정말 녹진한 어란과 우니 맛에 매번 너무 행복하게 먹고 있어요.
비비기 전이 더 예쁜데 애피타이저 중 멜란자네!! 가지 싫어하는데 이건 너무 맛있어요. 특유의 씁쓸하면서 알싸한 맛에 종종 시켜먹어요! 화이트와인이랑 잘 어울리거든요. 샐러드! 육식파라 샐러드 싫어하는데, 여기 샐러드는 맛있게 먹어요!!
1년에 한 번 정도 시키는데 그때마다 샐러드가 바뀌는 걸로 봐서 1년 정도마다 샐러드는 바뀝니다. 스테이크! 옆에는 감자이구 위에 풀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어요! 5만원도 안 되는데 가격 대비 너무 맛있는 스테이크라서 주로 어란파스타에 스테이크를 시킵니다.
에피타이저 중 브루스케타는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 종종 시키는데 입맛이 너무 살아나서 큰일인 메뉴예요. 워낙 담담하게 먹는 편이라 제 입맛에는 살짝 짭짤하기는 하지만, 제가 먹은 소꼬리라구 파스타 중에 정말 가장 맛있어요!
편안한 분위기의 이탈리안이 땡기실 때, 루니코 정말 추천드려요!!!